사사로이2020. 6. 20. 23:33

제목은커녕 - 

휴면계정에서 해제되었다.

휴면 상태가 될 법한 시간 동안 밖에 머물렀다, 방콕에.

방콕이면 컴에 붙어 있을 시간이 많을 법 하지만, 나의 방콕은 모든 일로부터의 휴면이었다.

의무적인 일, 세끼 함께 밥 먹이고 먹고, 약 제대로 챙겨 먹이고 먹고....
필요한 대로 온갖 병원들 쫓아 다니고....(이시절에 병원 순례라니).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+ 격리병실의 보호자?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더 일어났다. [8월, 덧붙임.]

 

밖으로부터는 최소한으로 의무적인, 정말 의무적인 일만 받았다.

소설 두 편이 나갔고, 쓸데 없는 단상 하나도 (소설쓰기에 관한).

작은 문학단체의 일도 최소한으로 진행되었다.

출판지원금 받는 서류들, 우리 단체는 탈락하고 나 개인은 통과되었다.

바로 경쟁부문은 다르지만 괜스레 마인하면서...... 출판 준비도 더디다.

얼결에 쓸데 없는 단상, 잡문이 몰고온 덤태기를 써서 큰일이다, 고민이다(순수문학 장르문학).

 

 

 

 



'사사로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여름의 끝자락  (0) 2024.09.01
한참 무모한 사람 -  (0) 2020.12.04
또 한 번의 새해, 그리고 생일  (0) 2020.03.20
결혼 50주년 - 두 손  (0) 2020.03.20
88생일 -  (0) 2019.09.11
Posted by 서용좌
사사로이2020. 3. 20. 12:38

어김없이 새해가 오고 생일이 온다. 

꽃도 받고 축하도 받는다. 나는 살아갈 의무가 있다(?).

꽃을 안겨주지 않은, 그냥 미소만 얼버무리는 짝꿍이 내 인생이고, 나는 내 인생을 산다.

♧♧♧

▼ 세배 후 --      오른쪽은  성빈의 카드

▼ 둘째네랑 - -
   

▼ 짱아로부터


 

 

▼ 94 벌떼들 -  졸업 후 20년이 넘었다!

'사사로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한참 무모한 사람 -  (0) 2020.12.04
제목은커녕  (0) 2020.06.20
결혼 50주년 - 두 손  (0) 2020.03.20
88생일 -  (0) 2019.09.11
좋은 책들이 많다  (0) 2019.05.09
Posted by 서용좌
소설2020. 3. 20. 12:37

2019 이름 - 소설시대 22.hwp
0.06MB

소설시대는 한국작가교수회에서 발행하는 소설전문지이다.

'소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  (0) 2020.06.21
모순  (0) 2020.06.21
교수신문 2017 - 과분한 대접  (0) 2019.09.11
나무  (0) 2019.08.26
누수  (0) 2019.08.26
Posted by 서용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