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사로이2016. 4. 12. 21:32

 

2016년 4월 달력

 

 

 

4월 1일 만우절: 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나버린 제부의 탈상

 

4월 9일 (토): 서울에서 결혼식들, 11시 신림동S컨벤션 - 5시 국립외교원

 

4월 10일 (일) : 시어머님[1896-1985] 기제사  

 

4월 17일 (일):  

 

4월 18일 (월):  정기적 병원 내원

 

4월 23일 (토): 친정 어머니[1925-2011] 기일 - 산소 참배  vs. 결혼식 참가

 

4월 27일 (수): 미국에서 몇십년 만에 오는 동창을 만나는 일?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4월 30일 (토): 시할머님 [1858-1922] 기제사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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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 표는 집에서 음식 일체를 장만하는 날

 

 

일정이 힘들었을까?

 

아니 3월초부터 간헐적으로 아파오는 위통으로 오늘 4월 12일 급 위내시경을 해야햤다.

5월 18일 예정되어 있던 복부초음파까지 앞당겨준 OOO 소화기내과 교수님 덕택으로

검사 미리하고 미리 결과를 알아서..............

맘의 날씨는 봄날, 맑음을 회복한다.

몸은 여전히 무겁다................ 늙은이라니!

 

 

 

 

망중한 - 4월 5일 식목일이었다.

느닷없이 반가운 전화 - 천변을 걸어보자고....... 서 OO편집국장.

우리 저널을 책임 맡아서 "끝내주게" 만들어낸 실력파......  언제 찍은줄도 모르고 찍힌. 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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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서용좌
사사로이2016. 4. 12. 15:13

주인이 모자라는 몽강마을의 냅둬요.....

 

잔인한 4월의 시작을 알리는 만우절이 다가온다.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아버지를 빼고는 내 나이보다 더 젊어서 세상을 떠난 그, 몽강 냅둬요의 반쪽 주인을 그릴 수 밖에 없었다. 살아 생전에는 그리도 멀리 지냈건만.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2016년 3월 16일 수요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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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서용좌
사사로이2016. 4. 12. 14:48

봄이 오면서 악몽이다.

지난해처럼 시들시들거리기 시작한다.

왜 facebook문을 닫았을까.

왜 교수신문 칼럼을 중단했을까.

세상와 마주하고 싶지 않은, 싫은 걸 싫다고 소리칠 마음이 없어서일 게다. 소리 칠 마음까지가 애정이라면 애정이 없음을 느낀다. 대신 내 글에도 집중이 안된다. 글 대신 바느질에 열중했다.

 

 


 

 

맨 처음 수빈이 생일에 보낸 필통: 가면무도회

다음은 형빈이의 럭비공

 

 

 

 

 

우빈 성빈이의 필통들, 우빈이 쵸콜릿 색깔.  성빈이는 원래 연두색을 좋아한다.

그리고 우빈 엄마의 필통..... 우빈 엄마가 좋아할 줄은 몰랐었다. 작은 애 것을 "임시" 쓰자고 했다는 말을 듣고 서둘렀다. 복 들어오는 부엉이로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는 장미와 여우라는 필통을 만들었다.

도안을 산 것이라서 선물용으로는 마땅치 않았서 내 것으로 남은(?) ▼

 

 

 

 

또 전혀 예쁘지 않은, 조금은 어지러운 선인장 파우치.... ▼

 

 

 

 

 

 

정말 공을 들인 수빈이 에코백.

기본 디자인은 샀지만 <조수빈과  C.S.CHO> 디자인은 창안!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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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서용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