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필-기고2016. 1. 4. 18:50
‘적은 것이 곧 많은 것’ 비워야 채운다는 것을…

 

서용좌의 그때 그 시절 ⑩ 닫는 문, 여는 문

2016년 01월 04일 (월) 15:24:23 서용좌 전남대 명예교수·소설가 editor@kyosu.net
   
  ▲ 일러스트 돈기성  
 

행복이란 원하면 늘 불행하다. ‘그 누군가에게서도 그 어느 것도 원하지 않기에 행복하다’는 셰익스피어는 새해를 맞아 하나의 돌파구를 준다. 밖에서 열어줄 문을 닫음으로써 안에서 열 수 있는 문이 생김을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.

최근에 그 하나, 밖으로부터의 문을 기꺼이 닫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. 가까이에서는 대도시를 탈출해 농촌으로 향하는 이들을 본다. 그들은 광고가 소리치는 소비유혹을 ‘사뿐히 즈려밟고’ 땅으로 향한다. 늘 그들이 부럽다. 얼마 남지 않은 정년을 못 채우고 학교를 떠날 때 막연하게나마 그런 꿈이 있었다. 사람은 1차 생산에 종사할수록 의미가 있다고 믿고. 물론 그 믿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믿음과 실천 사이의 거리는 하늘과 땅 만큼이다. 

 

더보기 ▼

http://www.kyosu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1979

 

Posted by 서용좌
사사로이2016. 1. 1. 23:34

아이들의 새해인사 2016

 

6000마일 떨어진 미국에서, 300 킬로미터 떨어진 서울에서 -

 

카톡이 좋다 이번만큼은. 

 

 

 

 

'사사로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16 몽강  (0) 2016.04.12
2016 년 봄  (0) 2016.04.12
수빈 발레 공연  (0) 2016.01.01
자유  (0) 2015.11.05
푸르름이 낫다?  (0) 2015.11.05
Posted by 서용좌
사사로이2016. 1. 1. 23:33
수빈 발레가 일취월장?

 

공연 장면도 몇장

 

 

 

  

 

동영상은 연습 장면.....

 

 

 

'사사로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16 년 봄  (0) 2016.04.12
아이들의 새해인사 2016  (0) 2016.01.01
자유  (0) 2015.11.05
푸르름이 낫다?  (0) 2015.11.05
밥을 먹는 일 - 아버지의 금강석  (0) 2015.10.27
Posted by 서용좌